칠곡군은 최근 산업재해 없는 사업장을 위해 8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사의 산업안전교육과 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각 9월과 11월까지 진행되는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는 행정업무 지원과 낙동강 역사너울길 환경정비등 35개 사업에 총 54명을 선발해 운영한다.또한, 폭염에 의한 열사병 발생에 대비해 참여자들에게 쿨토시를 지급하는 등 참여자의 안전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발대식에서는 고용복지센터, 칠곡취업지원센터,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등도 안내했다. 강명환기자..
칠곡군이 저품위 참외의 유통으로 인한 가격하락과 출하를 포기하는 농가가 생기는등 문제점 해결을 위해 북삼농협과 안정을 위해 저가 참외 시장격리 시범사업을 지난 6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칠곡군 참외재배농가는 500농가 재배면적 390ha로 저가 참외 시장격리 사업은 참외재배농가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성출하기에 저품위 참외가 유통시장에 출하되어 가격 저하 및 이로 인해 출하를 포기한 농가의 참외 무단투기 등으로 환경문제로까지 이어지기 때문이다. 시범사업 대상은 북삼읍 내에서 생산된 미색과, 열과, 기형과와 같은 중·저급품위 참외 ..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드론 활용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추진현황 보고와 함께 전문 방제사가 농업용 드론을 직접 띄워 약제살포 공동방제 시연회를 했다.전문 방제사는 효과적인 방제를 위한 드론 비행고도, 속도, 농약살포량 등 농약방제 안전매뉴얼을 준수한 드론 방제의 안정성을 직접 확인해 주었다.7~8월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 도열병, 멸구류 등의 병해충 발생도 급속히 증가하게 되는데,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 공동방제는 생산비용과 노동력 절감으로 농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효자사업이다.올해 드론 공동방제는 사업비 4억 ..
김재욱 칠곡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아 기념식 대신에 교사, 환경미화원, 배식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주민과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김재욱 칠곡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아 지역 왜관초등학교를 찾아 1일 교사로 5학년 3반의 단임을 맏아 학생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학생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초등학교때 책읽는 습관을 길러줄 것을 당부하고 꿈을 같는 사람의 중요성과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최선의 시간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강명환기자..
칠곡군이 지난달 25일부터 5박 7일간 베트남 하노이와 태국 방콕에 파견한 해외 무역사절단이 4216만 달러의 수출 상담액과 1225만 달러의 수출 MOU는 물론 1만 6670달러의 마중물 성격의 실계약을 체결했다.참가한 무역사절단 업체 관계자는 반드시 베트남과 태국에서 수출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열정과 의지로 상담에 호텔의 상담회장에만 머물지 않고 현지 업체를 찾아가 자사 상품의 우수성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조했다.유전 기자재를 생산하는 산동금속(주)은 300만 달러의 수출 MOU 계약을 체결하고 1차분으로 1만 6670달러의 ..
칠곡군은 정부와 경북도 정책 기조에 대응하고 산업경제에 맞춰 전략사업을 선점해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신산업정책 T/F 도시경관팀을 신설해 칠곡의 미래를 설계한다. 또한, 투자유치과에 신설되는 신산업정책 T/F는 ▲ 신산업분야(첨단산업 등) 사업 및 정책 발굴 ▲ 정부 신산업분야 정책 동향 분석 및 대응방안 수립 ▲ R&D 관련 분야 시책 발굴 등을 추진한다.건축디자인과에 신설되는 도시경관팀은 ▲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가이드라인 수립 ▲ 경관계획 수립 및 운영 ▲ 도시경관 개선사업 및 공공디자인 사업 등을 수..
칠곡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주거비 부담이 가중된 저소득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년이내 최대 20만원의 임차료를 청년 월세 특별지원 사업으로 8월 2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만19~34세 이하로 부모님과 별도로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5000만원 월세 60만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 중인 무주택 청년이 해당된다.다만 주택 소유자 직계존속·형제·자매 등 2촌 이내 혈족의 주택을 임차한 경우 공공임대주택에 입주자격을 받아 거주하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월세를 지원받고자 하는 청년은‘복지..
칠곡군 무역사절단은 지난 26일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전자 휴대폰 생산 공장 도시인 베트남 포옌시를 방문해 김재욱 군수와 용우옌 수안트엉 당 상임 부서기장이 상생발전을 위한 포괄적 ‘우호 증진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포옌시는 인구 24만의 신흥 공업도시로 7만명이 삼성 협력사에 근무하고 있으며 베트남의 수출 10%를 차지하고 있다.포옌시 부시장이 직접 방문단 버스에 탑승해 역사와 경제 상황을 설명하는 것은 물론 경찰차량의 호위를 받으며 현장을 방문하고 지방 라디오와 방송국이 중계하는 등 MOU에 대한 높은 기대감과..
칠곡군은 왜관시장을 관광과 쇼핑이 가능한 시장으로 육성하는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칠곡군의 특화된 인문, 다문화, 호국 자원을 활용해 시장이라는 문화 광장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활동을 선보이고 즐김으로써 주민과 외부 관광객을 유입한다. 유입된 관광객들에게 특화된 시장의 상품을 개발하여 판매하고 주기적으로 야시장과 프리마켓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에게 먹거리뿐만 아니라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다.‘호국평화 야시장 프리마켓’은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운영하며 첫 회차로 6월 23일 24일..
칠곡군은 지난 5월 칠곡군 내 3개 체육센터의 민간 위탁을 위해 수탁자를 공개모집해 6월 수탁자 와 운영 협약을 체결해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한다.협약에 따라 7월부터 다양한 융통성 있는 운영방식과 전문성 있는 강습프로그램을 개발해 최상의 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북삼읍 인평리에 위치한 북삼체육센터는 연면적 2,824㎡에 지상2층으로 수영장, 헬스장,체육관, 돌봄센터를 가추고 7월 5일 개관 한다.석적국민체육센터는 석적읍 남율리에 연면적 2,779㎡에 지상2층으로 수영장, 헬스장, 체육관, 돌봄센터 등의 시설이 있으며 7월 6일 ..
행정안전부가 매년 주관하는 재난관리평가에서 칠곡군이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 표창과 특별교부세 8천만 원을 받는다. 재난관리 평가는 재난관리기관의 책임성과 역량을 높이기 위하고 평가 항목은 재난 안전 예방·대비·대응·복구, 기관장 관심도 등 36개이다.칠곡군은 올해 평가에서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 재난대비훈련 실시 실적, 문화운동 추진실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수상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군민 중심의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
칠곡군이 영남지역 처음으로 백일상과 돌상을 무료 대여해 지난 4월부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에서 돌상과 행사의류까지 대여해 부모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백일상과 돌상은 전통식과 현대식 각 2세트로, 접이식 테이블, 테이블보, 돌잡이용 세트, 각종 모형 등 30개 구성품으로 이루어졌다. 돌상·백일상 대여는 장난감 대여방식과 동일하다.칠곡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장난감도서관을 방문해 연회비 개인 2만 원, 단체 3만 원이며 국가유공자, 다문화, 한 부모, 기초생활수급자등 어려운 분들에게는 연회비 무료로 대여할..
지난 16일 칠곡보생태공원에서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KBS 열린음악회’가 열려 김재욱 칠곡군수, 심청보 칠곡군의장, 경북도 경제 부시장과 주민등 7천여명이 참석해 뜻 깊은 공연을 관람했다.박지원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성, 김현정, 이솔로몬, 위아이, 신현희, AUX, 육중완 밴드, 하이키 등 가수와 성악가 강혜정과 길병민 등이 출연했다. 음악회가 시작하기 하루 전부터 많은 인파가 모여 장사진을 이뤄 호국의 고장 칠곡군의 의미가 담긴 정전 70주년 기념 음악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강명환기자..
경북 칠곡군의 중학생들이 6·25전쟁에 참여한 미8군 사령관‘월턴 해리스 워커’ 장군을 알려 달라는 이색 민원을 제기해 눈길을 끌고 있다.민원의 시작은 과제물 작성을 위해 SNS를 검색중 워커 장군이 6·25 당시 국토의 90%가 점령당한 위기에‘워커 라인이라 불리는’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해 북한군을 막아 낸 것을 김동준(장곡중3)군이 처음 접하고 청소년들이 알 수 있게 해 달라는 뜻으로 10여명의 학생이 같이했다.김 군은 워커 장군이 남긴“내가 여기서 죽더라도 한국을 지키겠다. 후퇴란 없으며 사수하느냐 죽느냐의 선택만이 남았다”..
칠곡군은 호국보훈의달을 맞아는 6·25전쟁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사진전을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전시한다.호국평화기념관은 6월 7월 두달간 공휴일마다 어린이체험실을 운영해 어린이집원아들과 초등학생에 ‘판문점 입체퍼즐’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사진전은 휴전 협상과 회담 전쟁포로 송환 등 6·25전쟁 정전협정 체결전후의 역사를 소개하는 사진과 관련 유물 등이 6일부터 8월말까지 전시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전시를 위해 자료 제공을 아끼지 않은 국가기록원과 국방홍보원, 강원도 디엠제트박물관..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농촌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해 농촌체험관광연구회와 어린이집연합회가 업무협약(MOU)을 맺고 어린이집 관계자의 농촌체험활동 팸투어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날 맺어진 업무협약은 농촌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과 농촌 현장학습과 정기적 체험교육등 양 기관의 교류 협력 등이며 양 단체는 향후 미취학 아동 대상 농촌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강명환기자..
칠곡군은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학교 주변 담배판매업소 계도를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지난달 24일부터 8일간 임산부 및 가족을 대상으로 칠곡군 공식SNS를 통해「아무튼 금연」댓글챌린지가 진행되며 해당 게시물에 댓글을 달면 참여가 완료되고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30일에는 지역 6개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버스를 운영해 금연선서식을 진행하고 구강보건의 날과 연계해 10개 초등학교 대상으로 흡연의 폐해와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권정희보건소장은“세계 금연의 날의 의미..
영주시는 3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소수박물관 별관 기획전시실에서 ‘선비, 꿈과 이상을 걸다. 현판懸板’이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소수서원과 영주 지역의 옛 건물에 걸렸던 편액扁額, 명언이나 각종 기록을 담은 기판記板, 시를 담은 시판詩板 등 50여 점이 소개된다.대표 전시 현판은 경북도 유형문화재인 소수서원 현판, 경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봉서루 현판, 경북도 문화재자료인 만간암에 걸려 있던 만간암과 정안와 현판, 조선시대 명필가 고산 황기로가 쓴 전계초당 현판 등이다.이번 전시는 프롤로그와 3부..
칠곡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 현판전달식을 했다.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은 단체 구성원들이 치매서포터즈 교육을 받고 치매친화적 사회조성과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 동참하는 단체이다.이번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왜관새마을금고 본점을 비롯한 전 지점과 주택관리공단 왜관 2,3관리소, 왜관동부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지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군립지천어린이집의 12개소가 지정되고, 치매안심가맹점은 왜관읍 지천면 가산면의 영업점으로 음식점부터 커피전문점까지 다양한 17개소가 치매극..
칠곡군은 지난 24일 고용노동부와 일자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교류협력 업무협약(MOU)’를 경북도 기초자치단체중 최초로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협약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민의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인 일자리 서비스와 고용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민에게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제도와 고용 장려금등의 정책을 협력함으로써 별도 예산 투입 없이 지역민의 취업 능력 향상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칠곡군수는 “이번 협약은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간 협력네트워크 구축의 선도적 사..